수강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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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장경영 전화일본어 5년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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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장경영 전화일본어 5년차
미미일본어로 배우고 일본어 실력을 인정 받고 해외 취직까지 성공했어요.
귀국하고 일본어를 잊지 않기위해 다시 전화 일본어 수업으로 공부하고 있습니다.
저는 일본어학과를 나온 사람도 아니고, 오직 미미전화일본어로만 일본어를 공부를 했습니다만 이제는 자신있게 일본어로 통역도 가능한 수준이 되었습니다.
실전 일본어를 제대로 배울 수 있는 곳이라 강력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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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 5년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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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와 병행하는 일본어공부
결혼과 출산으로 일본어를 놓고 있다가 다시 일본어공부를 하려고 하니 막막했어요.
지인소개로 미미일본어에서 공부를 시작하고 나니 몇달만에 jpt 청해점수가 확 오르더라구요.
확실히 원어민과 하는 수업이라 웬만한 학원보다 더 큰 성과를 얻을 수 있는 것 같아요.
미미일본어와 함께 한지 3년, 지금은 통번역대학원을 목표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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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뮤지션3년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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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취직 목표로!
일본이 너무 좋아서 수차례 일본여행을 갔고, 일본에서 사는 게 꿈이 되었습니다.
미미일본어와 일본어 공부를 시작한 지 1년만에 시부야와 신주쿠에 있는
공연장에서 문제 없이 공연도 할 수 있었습니다.
코로나가 끝나면, 정식으로 일본에서 취직 하기 위해서 꾸준히 공부중입니다.
* 블로그에 전화일본어에 대해 같이 설명하면서 작성한 글이라 수업전반에 대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01. 레벨테스트
* 기억이... 2년 전이라... 아마 자유 주제에 대해서 신나게 이야기했던 것 같아요. 자기소개 하고 그거에 파생되는 대화? 그러면서 어떤 수업 받고 싶은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던 것 같습니다.
02. 수업방식
* 요일 및 시간을 정하면 해당 시간만큼 수업을 합니다. 자격증이라거나.. 비지니스 과정도 있기는 한데, 저는 프리토킹 과정이고 (야매일본어답게) 문법이 약해서 교재를 통해 문법을 보강하는 방식을 하고 있습니다.
* 본문) 본문을 읽고 모르는 단어나 구문에 대해서 선생님께 설명을 들은 후 관련 주제에 대해 대화를 나눕니다.
회화레슨) 본문의 내용이 회화식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역시 읽고 단어, 구문에 대해 설명을 들은 후 관련 주제에 대해 대화를 나눕니다
문법) 본문, 회화레슨에 나왔던 주요 문법에 대해 기술되어 있습니다. 이용하여 빈칸을 채워 문장을 만들고, 이용하여 제가 문장을 만들어봅니다. 문법이 3-4개 나오는데 이 중 한두개 골라서 그에 대한 이야기를 나눕니다.
이외 중간중간 모르는 것에 대해 선생님께 여쭤보면 대답해주십니다.
03. 선생님의 서비스(?)
* 이렇게 수업 중에 나왔던 모르는 단어를 알려주시기도 하고
* 수업 아닌 날에 제가 질문하는 것에 대해서 대답해주시기도 하고 (너무 빨리 대답해주셔서 깜놀...)
일하다 얘기나온 논문을 읽는데 '~요리'가 어찌나 많이 나오던지.. 간지나보이더라구요.
* 수업하다 나온 이야기에 대해 추가적인 정보를 제공해주시기도 하고
(사진은 선생님이 예전에 알려주신 규동레시피..를 제가 다이어리에 적은 것입니다 ㅋㅋ 진짜 요알못도 할 수 있을만큼 쉽고 간단했는데 고기값-_-때문에 못먹은지 좀 되었네요)
* 미미일본어 자체에서 진행하는 모임...도 공지해주시는데 이건 제가 할 말이 없어요T_T) 너무 멀어서 한 번도 간 적이 없습니다. 못가냐?하면 당일치기로 못갈 거리는 아닌데... 제가 시내만 왔다갔다해도 집에서 누워있어야 하는 신생아체력이라...
* 제 일본어 실력에 대한 객관적인 지표가 되어주시기도 합니다.
실제로 이전에 토쿠다 슈세이의 '아라쿠레'를 읽다가 너무 어려워서 선생님 조언을 듣고 다른 책으로 눈을 돌린 적도 있구요. JLPT도 n1 도전해볼만 하다고 조언받고 이번에 준비 시작했어요.
04. 효과
* 일단 처음 시작했을 때는 일본어가 계속 입안에서 맴맴맴 돌아서 되게 답답했거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선생님이 인내심있게 기다려주신게 컸어요. 괜찮으니까 천천히 생각해서 말하라구요. 지금은.. 일단 대충 하고싶은 말은 다 합니다. 발음이나 억양은 모르겠네요. 저는 원최 외국인이 이정도 이야기할 줄 알면 원어민은 알아서 들으라는 마인드라서 ㅋㅋ
* 일본어 이야기할 기회가 한정적이다 보니. 아무래도 자주 이야기하는 덕질 관련 주제로 -_- 입이 트여있었습니다. 그런데 교재에는 신기한(?) 주제도 많아서 이것저것 어떤 상황에서도 일본어로 말할 수 있게 변하더라구요. 살면서 생각해본 적도 없는 주제...도 나오다보니, 비단 일본어에 대한 것이 아니더라도 이것저것 생각해보는 계기가 된 것 같아요.
* 처음에는 일코(일반인 코스프레)하면서 오타쿠 아닌척 했었는데요(장르가 너무 마이너해서..). 중간에 들켜가지고 ㅋㅋㅋ (선생님: 일본 가고 싶은데가 어디에요? / 나: 이와테현이요 / 선생님: 거기 시골인데? 뭐때문에 가고 싶어요? / 나: ........ ...) 지금은 다 놓았습니다. 근데 오히려 놓고나서 신경쓸 거리가 줄어서 그런지 말하기가 훨씬 편해요. 만약 일코를 고려중인 오타쿠분이 계시다면, 놓으세요. 놓으면 편해집니다.
* 사실 처음에는 예습복습 다 했는데요.... 지금은 그것까지는 아니고 복습만 몇 주에 한 번 몰아서 하고 있습니다ㅠㅠ 안하는 것 보다는 낫다는 생각으로.. 죄송해요 선생님 :Q
* 가끔씩 제가 자연스럽게 배웠던 단어나 문법 사용하면 되게 뿌듯해요 ㅋㅋ 어 이거 전에 선생님이 알려주신건데!
05. 아키코선생님이 짱이에요
* 무엇보다 아키코선생님이 정말 뭐만 해도 잘했다 잘했다 칭찬해주시는데, 마치라잌
여기의 개가 된 느낌입니다. 저 원래 잘한다잘한다 하면 씽난다>< 하는 타입인데 ㅋㅋ 선생님이 너무 칭찬해주시니까 ㅋㅋㅋ 더 씽나서 맨날 폭주해요<<
* 그리고 한국에 오래 사신 분이라, 제가 궁금해하는 것을 일본어로 설명해주시다가 안되면 한국어로도 설명해주시고 ㅎㅎ 한국에 대해 잘 알고 계시다 보니 제가 이야기 하고자 하는 바를 명확히 이해해주셔서 너무 좋습니다. ㅋㅋ
* 게다가 기억력도 너무 좋으셔서... 제가 얼핏 말했던 내용들에 대해서도 다 기억하고 나중에 관련 이야기 나오면 말씀주세요. 수업 때마다 싱기방기.....
* 제가 대답을 못할 때에도 말을 이끌어내는 재주가 있으십니다. 그러다보니 저도 이것저것 다 말하게 되었고.... 지금 선생님은 제 덕질 이력을 모두 알고 계시고... 제 근무부서, 아파트청약, my지식in=동생 등에 대해 다 알고 계시죠<<< (저희부서 실장님 왈: 거의 일본어선생님이랑 절친먹은 것 같은데요)
사실 만 2년동안 수업받으면서 '이정도면 이제 우리 선생님 우주최고라고 올려도 되지 않을까 ㅇㅅㅇ)ㅋ 했는데... 엄청 오래하신 선배님들이 많으셔서 민망합니다 ㅎㅎ 하지만 그래도 이왕 적은거 여기에 올려봅니다 :) 왜냐하면 우리 선생님은 진짜 짱이니까요 ㅋㅋㅋ 아키코선생님 언제나 감사합니다 >< 최고에요!
[출처] 아키코 선생님과 수업한 후기입니다 :) (미미 전화일본어) | 작성자 ㄴ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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