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미일본어☆ 미요시선생님과 8달수업한 후기

안녕하세요 작년 중순쯤에 미미일본어를 시작해

벌써 반년 좀 지나버렸군요 ㅇㅁㅇ..

미미일본어를 시작한 계기가

일본에 있다 코로나 때문에 한국으로 귀국했고

Jlpt공부나 일본 원서 책등을 읽으면서

독해력과 한자는 어느정도 자신이 있었지만

청해와 말하기가 쇠퇴해 지고 있어서..

한번 전화로 일본어통화 해볼까나~?싶어서

신청한게 미미일본어 였습니다

되도록 일본어는 매일 조금씩이라도 말해야

까먹지 않고 실력을 유지할 수 있다 여겨

주5회 20분 수업으로 신청했습니다

일본어 전화 수업은 처음이라서

어떤 식으로 하는거지 긴장도 했고

말하는 건 정말 오랜만이라 어버버 거렸지만

레밸테스트 선생님도 친절하셔서 여기서 공부

해보자 다짐하고 지금의 미요시 선생님을

만나게 됬습니다 ^_^/

프리토킹 수업이라 제가 즉흥적으로

말하고 싶은 말을 주로 하다 보니

간혹 선생님이 모르시는 주제가 나오거나

지루할 수도 있는 주제가 나올 때도 있는데

언제나 경청해주시고 간혹 헷갈리는 일본어도

알려주시고 발음이 잘 안되면 다시 알려주시고

끝난 뒤에도 카톡으로 한자와 음독 히라가나

까지 친절히 써줘서 도움이 많이 됩니다

일본 전문학교 면접때문에 고민 할 때도

최대한 피드백해주시고 틀린 문법도 고쳐주신

덕분에 합격도 하고 미미일본어 하시면서 군

복무도 해서 피곤한 날도 있고 군 복무 이야기가

사실 그리 재밌는 이야기가 많이 없는데도

잘 웃어주면서 중간에 질문도 많이 해 주신

덕분에 매일의 일본어전화가 기대되고 군 복무도

지루하지 않게 됬네요.

미요시 선생님과 8달 하면서

정말 좋은 일도 많이 일어났고(전문학교 합격☆)

매일매일 전화하며 프리토킹을 하니

어버버 했던 제 일본어도 지금은 제 의견을

제대로 말할 수 있는 레밸이 됬네요

덕분에 지금은 일본고둥학생들 수준으로

올라간건가..하고 많이 느낍니다

가끔 바빠서 전화를 많이 못 받는 날도 많았는데

늘 괜찮다고 말씀해주시고

언제나 신세 많이 졌습니다

남은 시간까지 재밌게 미요시 선생님과

전화일본어하고 다시 일본에 갈 날까지

서로 화이팅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