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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장경영 전화일본어 5년차

농장경영 전화일본어 5년차 미미일본어로 배우고 일본어 실력을 인정 받고 해외 취직까지 성공했어요.
귀국하고 일본어를 잊지 않기위해 다시 전화 일본어 수업으로 공부하고 있습니다.
저는 일본어학과를 나온 사람도 아니고, 오직 미미전화일본어로만 일본어를 공부를 했습니다만 이제는 자신있게 일본어로 통역도 가능한 수준이 되었습니다.

실전 일본어를 제대로 배울 수 있는 곳이라 강력추천합니다.

주부 5년 차

육아와 병행하는 일본어공부 결혼과 출산으로 일본어를 놓고 있다가 다시 일본어공부를 하려고 하니 막막했어요.
지인소개로 미미일본어에서 공부를 시작하고 나니 몇달만에 jpt 청해점수가 확 오르더라구요.
확실히 원어민과 하는 수업이라 웬만한 학원보다 더 큰 성과를 얻을 수 있는 것 같아요.
미미일본어와 함께 한지 3년, 지금은 통번역대학원을 목표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밴드뮤지션3년차

일본에서 취직 목표로! 일본이 너무 좋아서 수차례 일본여행을 갔고, 일본에서 사는 게 꿈이 되었습니다.
미미일본어와 일본어 공부를 시작한 지 1년만에 시부야와 신주쿠에 있는
공연장에서 문제 없이 공연도 할 수 있었습니다.
코로나가 끝나면, 정식으로 일본에서 취직 하기 위해서 꾸준히 공부중입니다.
제목

미미일본어 전화수업 후기 9개월차 (초보자분들 꼭 봐주세요!)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4.08.06
첨부파일0
추천수
0
조회수
51
내용


안녕하세요!

저는 2023년 10월 처음 수업을 시작해서 9개월 동안 열심히 공부하고있는 학생입니다.

그 당시 여러 과외나 전화일본어,학습지 등을 알아보고 비교해보고 고민하던 저처럼,

새롭게 시작하시는 분들이 이 카페에 와서 제 글을 보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합니다.

미미일본어를 시작하게 된 계기.

저는 30대중반으로 퇴근 전 후로 여러가지 공부를 즐기고 있습니다.

꼭 한 분야를 마스터 한다기 보다는 두루두루 교양을 쌓고 싶어하는 타입입니다.

그러던 중 2022년 봄부터 교원의 구몬학습지에서 일어를 시작하게되었고,

글을 읽고 쓰는 문법위주로 하게되었습니다. 나름대로 일상생활에 필요한 단어나 표현을 익혔다고 생각하고

2023년 가을 처음으로 일본에 여행을 가게 되었는데요. 문법공부와는 전혀 다른 세상을 보게되었습니다.

한국말로도 '그 물건 좋네요.' 라는 말이 -그거 괜찮네요/마음에 듭니다/좋은것같은데요- 등 수많은 어휘로

표현되듯, 실제로 말하는것과는 상당한 거리가 있음을 알게되었고, 함께 여행하던 지인의 추천으로

전화일본어를 접하게 되었습니다. 일본에서 시간을 보내는 하루하루 마다 점점 말하는 방법이 다양해지고

재미가 생기면서, 내가 하고싶은말을 할 수 있는 수준은 만들어야 겠다! 하고 다짐하게 되었답니다.

미미일본어의 장점.

레벨테스트가 있어서 매우 좋습니다.

여타 과외나 학습지처럼 대략적인 수준만 평가하여 어떤 단계에 툭 내던져지는것이 아닙니다.

일본어가 가능한 지인이 제게 이런말을 했습니다.

'알아 들을 수 있고, 이해하는데 거기에 대한 답이 입밖으로 튀어나오지 않는 상황'

그런데, 미미일본어에서 레벨테스트를 받았던때에 선생님께서 똑같은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게다가 저는 문법공부만 하고있었으니, 실제 대화에서 잘 쓰지 않는 딱딱하고 틀에갇힌 표현만 가능했습니다.

레벨테스트를 거치고 난 후 선생님이 배정되는 시스템(?)인지,

곧 저의 담임선생님께서 연락을 주셨습니다. 선생님은 한국어가 가능한 분이셔서, 간혹 제가 모르는 단어나

상황이 닥치면 그때그때 알려주신답니다.

그 다음으로 좋은점은

매 수업이 종료될 때마다 해당수업에서 나온 표현이나 모르는 단어, 추가적인 것들을

정리해서 카톡으로 보내주셨습니다. 필요하다면 전화녹음본을 받을 수 도 있습니다.

저는 아이폰 사용중이라 통화가 녹음이 안돼서 선생님께 부탁하여 받아봤는데,

시작하던 단계와 최근의 내용을 비교해서 들어보면 바보에서 조금바보로 성장한 느낌이 확 들어서

뿌듯했답니다.

그래서 만약 초보자분들이 일본어를 시작하신다고하면, 전화 일본어를 추천드립니다.

일본어 글자와 간단한 인사말과 문장등을 미리 학습해놓으면 바로 말할 수 있는 '기회'가 생깁니다.

우리가 아기였을때 ㄱㄴㄷ이나 문법을 먼저 공부하지 않은것처럼 자연스럽게 말을 섞으면서 배울 수 있습니다.

제 경험처럼, 학습지에 나오지 않는 정말 실제 생활에서 쓰는 표현들을 선생님을 통해 익힐 수 있습니다.

저는 학습지로 단련한 시간이 있어서, 간단한 말을 할때도 매우 딱딱하게 표현하는 버릇이 아직 있습니다.

가령 저는 책에서 배운대로 '그것 매우 좋습니다.' 라고 표현하더라도,

실제로는 '아 그거 진짜 좋아~ 그거 좋지~' 라는 부드러운 표현이 더 자연스럽겠죠.

또한 교재를 통한 수업 뿐 아니라, 일상생활에 대한 대화시간이 있어서,

수업하는 시간이나 요일,때에 따라

  선생님이 이런걸 물어보시겠지?

  오늘은 월요일이니까 주말에 어떤일이 있었는지 이야기해볼까?

  오늘은 내가 먼저 질문을 해볼까!

하며

제가 스스로 먼저 표현이나 단어를 찾아 예습하는 시간도 갖게 되었습니다.

매 수업마다 질문을 기다렸다가 어버버하는것보다 제가 주도해서 이런이런 이야기를 나눠봐야지! 하고

주도적으로 행동하게 되어 학습에 매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 개인적으로 매우 장점이라고 꼽는 점은,

저는 사람들을 만나고 모여서 여가를 즐기는것이 매우 피곤한 타입이라,

내가 원하는 시간에, 내가 편한 장소에서 할 수 있다는 점이 매우 큰 장점입니다.

내가 할 마음만 있다면 우선 전화를 걸어보세요.

그 다음은 생각지도 못한 새로운 세상이 기다리고있답니다.

혹시 제 글이 길어서 작정하고 홍보하는 것 처럼 보일까봐

제 담임선생님이나 수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쓰지 않았습니다.

만약 제 담임선생님이 너무 인기가 많아지면 곤란하니까요!

저는 이렇게 학습지나 책, 영상, 전화를 병행하며 언젠가 막힘없이 여러 주제에 대해

일본어로 읽고 쓰고 말하고 듣는게 가능해지는 날을 그린답니다.

그리고 그런날이 오더라도, 전화일본어는 계속 할 생각입니다.

일본에 살지 않는 이상에는 말하지 않으면 기억은 잊혀지고 입은 굳을테니까요.

카페를 둘러보면 상당한 능력자임에도 전화일본어를 하시는 분들이 계신것같아요.

그분들처럼 '회화가 가능한 수준이 되었다' 에서 멈추지 않고 계속 할 생각이랍니다!

외국어공부는 평생을 해도 참 어렵죠.

저는 지난 몇년간 하루도 빠지지 않고 공부를 해왔는데, 언제나 이런 생각을 합니다.

못하면 어때, 난 전공자가 아닌데!

느리면 어때, 난 회사다니면서 조금씩 하고 있는데!

힘들땐 잠시 포기해도 돼! 포기하면 다시 할 기회가 또 생기잖아!

무언가를 시작할때 내가 잘 할 수 있을까, 또 며칠하다가 안하게 되는거아냐 하는

생각이 시작을 발목잡는 것 같습니다. 언어공부 뿐 아니라 무엇이든

일단 시작 하는 마음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오늘도 모두 각자의 목표에 한걸음 가까워지기 바랍니다. 화이팅하세요!

[출처] 미미일본어 전화수업 후기 9개월차 (초보자분들 꼭 봐주세요!) (미미 전화일본어) | 작성자 왕야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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