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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일본어 공부방밥] 한국의 존대어와 일본의 존대어 차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4.06.07
첨부파일0
추천수
0
조회수
97
내용

한국의 존대어와 일본의 존대어 차이

한국의 존대어와 일본의 존대어는 좀 차이가 큽니다.

한국은 무조건 나이많은 사람을 높이고 존대하죠.


선배와 내어머님이 만났을때

선배를 낮추고 어머님을 높여서 말을 하지요.

일본은

선배와 내어머님이 만났을때

어머님을 높이지 않습니다.

내가족을 소개할경우역시, 내가 말하는 상대가 내가족구성원보다 나이가 어리다고해도

듣는상대를 높여줍니다. 그게 제가 생각할땐 가장 큰 차이 같습니다.

일어의 경어에 대해 좀 적어보자면...

일본어의 경어에는 크게

화제에 대한 경어와 듣는 사람에 대한 경어가 있습니다.

화제에 대한경어에는 존경어와 겸양어.

존경어(A)는 이야기속의 주인공, 그러니까 동작의 주체를 높인다. 라는 느낌으로 받아들이시면 되겠고. (예:先生はお忙しそうだ 선생님은 바쁘신듯하다.)

겸양어(A)는 동작을 받는 사람을 높이고(중심) 동작의 주체를 낮추는(부수적) 겁니다.

(예:お客樣をご案內する 손님을 안내해드리다 정도의 해석일까요? ;;)

듣는사람에 대한 경어에는 정중어, 겸양어(B)가 있습니다.

정중어는 소재, 인물에 관계 없이 듣는 사람에 따른 경어입니다.

이것은 누구를 높이고 낮춘다 그런 의미보다는 자신의 품격도 있게 말하며

상대방의 격을 존중하여 준다는 정도로 받아들이시면 되겠고..

ます、です표현이 대표적이며 그보다 더 정중한 표현으론 ~でございます가 있습니다.

겸양어(B)는 듣는사람에 대한 경어로..

듣는 사람을 높여준다기 보다는 동작주를 낮춤으로써 상대적으로 듣는이를 높게끔 하는 것이지요.

(예:私がご案內いたしましょう)

한국어로 정확히 옮기긴 어렵군요. 일어에선 뉘앙스차이가 있는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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