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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장경영 전화일본어 5년차

농장경영 전화일본어 5년차 미미일본어로 배우고 일본어 실력을 인정 받고 해외 취직까지 성공했어요.
귀국하고 일본어를 잊지 않기위해 다시 전화 일본어 수업으로 공부하고 있습니다.
저는 일본어학과를 나온 사람도 아니고, 오직 미미전화일본어로만 일본어를 공부를 했습니다만 이제는 자신있게 일본어로 통역도 가능한 수준이 되었습니다.

실전 일본어를 제대로 배울 수 있는 곳이라 강력추천합니다.

주부 5년 차

육아와 병행하는 일본어공부 결혼과 출산으로 일본어를 놓고 있다가 다시 일본어공부를 하려고 하니 막막했어요.
지인소개로 미미일본어에서 공부를 시작하고 나니 몇달만에 jpt 청해점수가 확 오르더라구요.
확실히 원어민과 하는 수업이라 웬만한 학원보다 더 큰 성과를 얻을 수 있는 것 같아요.
미미일본어와 함께 한지 3년, 지금은 통번역대학원을 목표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밴드뮤지션3년차

일본에서 취직 목표로! 일본이 너무 좋아서 수차례 일본여행을 갔고, 일본에서 사는 게 꿈이 되었습니다.
미미일본어와 일본어 공부를 시작한 지 1년만에 시부야와 신주쿠에 있는
공연장에서 문제 없이 공연도 할 수 있었습니다.
코로나가 끝나면, 정식으로 일본에서 취직 하기 위해서 꾸준히 공부중입니다.
제목

다나카 선생님과의 수업 _ 어느덧 5개월 차에 접어드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작성자
okioki
작성일
2021.08.26
첨부파일0
추천수
0
조회수
315
내용

안녕하세요.

미미일본어에서 즐겁게 수업 받고 있는 학생이에요^_^

다나카 선생님과의 수업 후기 남겨요

_____________

히라가나만 겨우 익히고 일본에 왔어요.

일본에 와서 처음 3개월 정도,

어학원에 다닌게 일본어 공부의 전부였어요.

남편의 일로 일본에 온거라 일본어를 공부해야 한다는 생각이 없었어요.

시간은 어찌나 빨리 흘러가버렸는지 벌써 일본에 온지 8년차 입니다.

간간히 책을 보고 혼자 일본어 공부를 시작했다 관두기를 수십번.

"아니야 문법보다 회화가 더 중요해." 하면서 드라마를 보며 자연스러운 일본어를 따라해보다가 말기를 수십번.

공부하는 척 만 했던 뻔한 시간들이었네요

일본어 시험을 준비하는 것도 아니고, 일본어에 특별한 목표가 있는 것도 아닌

주부로서의 생활이다 보니 더더욱 공부하지 않았던 것 같아요.

남편의 일로 일본 생활을 하는 상황이다보니,

만나는 일본인도 적고 마음 통하는 친구도 쉽게 생기지 않는 환경.

일본에 살면 저절로 된다는 회화는 늘기는 커녕 점점 말수가 줄어들었어요

처음에는, 난 외국인이다 하는 마음으로 간단한 일본어를 눈치 보지 않고 말하고 다녔지만,

일본에서 지내는 시간이 길어질 수록 내 회화가 얼마나 어색한지 스스로 알기에 점점 입이 닫히더라구요.

남편의 권유로 전화일본어 수업을 시작했어요.

일본 현지에도 전화 일본어 수업이 많았지만, 개인적으로 한국에 살면서 한국과 일본 문화를 모두

아는 선생님과 공부하고 싶었어요.

그리고 일본 커리큘럼 보다는 한국 커리큘럼이 좀 더 유동적 (내 상황에 맞춰)이라 선택했어요.

2021년 4월 부터 미미일본어에서 소개받은 다나카 선생님과 함께 매일 20분씩 전화 일본어 수업을 시작했어요.

미미 일본어는 제가 알기론 10년도 훌쩍 넘은 곳이이에요

제가 한국 살 때 일본어 회화를 해 볼까 하고 검색했을 때도 맘에 두었던 곳이었거든요

10년이 지나 다시 전화 일본어를 해 볼까 하고 찾아보았을 때도

여전히 잘 운영되고 있는 것 같아 망설임 없이 선택 했어요

미미 일본어에 수업 신청을 하고 레벨테스트를 받고나서,

부탁 드렸어요. 너무 어린 선생님 보다는 나이대가 있는 선생님께 수업 받고 싶다고...

최대한 제 요청을 받아 선생님을 소개 해 주셨고

저에겐 과분하리만큼 좋은 선생님이라 늘 죄송하고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수업 시간이 다가오면 두근거리고 긴장되어 제대로 말을 하기 힘들었지만,

4개월이 지난 지금은 선생님과의 회화 시간이 기다려집니다.

일본생활을 하다보면 부득이하게 전화로 처리해야 하는 일들이 생기기 마련인데,

수업 3개월 만에 처음으로 혼자 전화로 일을 처리 할 수 있게 되었어요.

그동안은 무언가 일이 생기면 남편에게 해결 해 달라고 했고, 그럴때마다 남편은 스스로 할 수 있으면서

왜 안 하려고 하냐고 되물으면서도 일을 처리 해 주었죠.

제가 할 수 있는 만큼만 쉬운 일본어로 천천히 통화해도 해결 할 수 있는 문제였을지라도 저는 그 전화

한 통 하는 것이 너무 두렵고 걱정되고 했었어요.

다나카 선생님과 수업하면서 자연스러운 일본어 표현을 많이 배우기도 했고,

혼자 공부할 때와는 달리 소리 내어 온전한 문장으로 끝까지 말할 수 있는 연습이 저절로 되어

자신감이 생겼었나봐요.

개인적으로는 정말 기쁜 일이 아닐 수 없었어요.

전화해서 내 상황을 설명하고 상대방이 하는 일본어를 알아듣지 못할 땐 다시 한 번 묻고 하는 과정에서

스스로 엄청 뿌듯하고 아.. 나도 할 수 있구나 하는 자신감이 생겼던 시간이었어요.

알고 있는 표현이지만, 써 보지 않으면 입 밖으로 잘 안나오는 말들.

이 표현이 맞는걸까 저 표현이 맞는 걸까 고민 되는 말들.

전화 일본어를 통해 공부한 짧은 4개월만에 그런 부분들이 정말 많이 해결되었어요.

부족하지만 내가 문장을 완전히 마칠 때까지 기다려 주시는 선생님

모르거나 틀린 부분은 바로바로 반복해서 알려주시는 선생님

선생님의 따뜻한 지도로 마음속에서 웅얼거리기만 했던 표현들을 소리내어 뱉을 수 있게 되었어요

남편의 일로 일본에 온 주부들은 아마도 대부분 저와 비슷한 상황이 아닐까 싶어요.

간단한 회화는 무리 없지만, 일본 생활에 있어 크게 불편함은 없지만, 제대로 된 일본어를 말해야 하는

상황에서는 저절로 입이 닫히는 경우...

혼자 공부하면 할수록 점점 더 입이 닫히는 아이러니 한 상황

따로 공부할 시간도 여유도 없는 주부의 삶이라면 전화 일본어 강력추천 합니다.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20분 이지만,

1:1 수업이다보니 오롯이 제 환경에 제 상황에 맞는 회화 수업이라 효과는 정말 최고였어요.

다나카 선생님 4개월 동안 정말 감사했어요.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p.s 문법과 단어공부 좀 더 열심히 할게요

부족하지만 늘 칭찬과 따뜻한 응원으로 도움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출처] 다나카 선생님과의 수업 _ 어느덧 5개월 차에 접어드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미미 전화일본어) | 작성자 okiok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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